우리은행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도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아이폰과 윈도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이번 안드로이드뱅킹까지 서비스하면서 3대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대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된 안드로이드뱅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2.0 버전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예·적금 등 신규 금융상품 가입과 자금이체 등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