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천식이 6살 연하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4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 빌딩 컨벤션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히는 문천식은 웨딩화보를 통해 항공사 스튜어디스인 예비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문천식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고명환이, 축가는 가수 김태우, 수호, 알렉스가 맡는다.
예비 신부를 업무 차 탑승한 국내선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문천식은 그녀의 이름만으로 찾은 메일에 장문의 편지로 마음을 고백해 결혼까지 이른 로맨틱한 사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