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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원도 5개 가축시장 구제역 끝나 재개장

입력 | 2010-03-25 03:00:00


올해 1월 경기 포천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폐쇄됐던 강원도 가축시장이 24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갔다. 강원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23일 구제역 종식을 선언함에 따라 도내 5개 가축시장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양가축시장이 24일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그러나 축산농가들의 참여가 적어 한우 8마리가 거래되는 데 그쳤다. 이어 횡성가축시장이 26일 재개장한다. 춘천, 홍천, 삼척 가축시장은 소독과 거래물량 확보 등을 위해 개장을 늦출 예정이다. 홍천군은 축협과 협의해 재개장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춘천과 삼척은 각각 다음 달 10일과 12일 문을 연다. 강원도 관계자는 “겨울철 얼음이나 눈 속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날씨가 풀리면서 다시 활동할 것에 대비해 5월까지 구제역 특별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