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출신 가수 이성진이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12일 강원 정선경찰서는 정선지역에서 대리운전을 하는 이 모 씨가 이성진이 20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19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고소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이성진이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현금 200만원과 통장으로 1800만원 등 2000만원을 빌려줬으나 1주일 내에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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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성진은 현재 연예인야구단 활동으로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