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강진에 공급차질 우려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에서 강진이 발생해 공급 차질이 우려되자 구리 관련주가 반짝 오름세를 보였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550원(2.8%) 오른 1만9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141만 주)도 전 거래일(12만7000주)의 12배 수준으로 폭주했다. 대창공업(4.44%) 이구산업(1.81%) 서원(3.05%) 등 구리 관련 생산업체들도 동반 상승했다. 중국의 구리광산업체 지분을 보유한 SK네트웍스도 3.83% 올랐다.
세계 구리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칠레에서 강진으로 구리광산이 조업에 차질을 보이며 구리 가격이 뛰었기 때문. 이번 지진으로 세계 구리 생산량의 5%에 해당하는 광산이 조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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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