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액면분할을 타고….’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액면가를 25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과감한 액면분할을 하기로 했다는 공시를 내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장중 한때 전날보다 6.96%까지 올랐다가 결국 1.19% 오른 29만8000원에 마감했다.
제일기획의 액면가는 5000원에서 분할 이후 200원으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460만1649주에서 1억1504만1225주로 늘어난다. 액면분할 뒤에는 주가가 1만 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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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