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포르투(포르투갈)가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을 꺾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포르투는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우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바라레의 선제골과 라다멜 팔카오의 추가골에 힘입어 한 골 만회에 그친 아스널을 2-1로 물리쳤다.
두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던 포르투는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겨 8강 진출 경쟁에서 한 발짝 앞서 나갔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