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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학자금 상환제 대출금리 5.7%

입력 | 2010-01-22 17:00:00



올해 1학기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의 대출 금리가 연 5.7%로 확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0년 1학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금리를 연 5.7%로 확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 5.7%의 이자율은 기존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에도 적용되며, 이는 2009년 2학기 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재원 마련을 위해 3600억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으며, 올 1학기 전체 학자금 대출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4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