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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진수 드래프트 참가 불허

입력 | 2010-01-09 03:00:00


최진수(21·메릴랜드대)가 다음 시즌 국내 프로농구에서 뛸 수 없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월 3일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에 최진수의 참가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 농구선수 최초로 미국대학농구 1부 리그에서 뛰었던 최진수는 지난 학기 미술사 과목에서 낙제해 올 시즌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자 참가 신청 기간이 지난 5일 KBL에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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