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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양재봉 대신그룹 명예회장 동신대 발전기금 1억 쾌척

입력 | 2009-12-30 03:00:00


동신대는 양재봉 대신그룹 명예회장(84·사진)이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회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동신대가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양 회장은 1990년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28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 등 700여 명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