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역에 가면 생각나는 사람
영화 ‘편지’의 주인공 정인(최진실)과 환유(박신양)는 이곳에서 처음 만났다. 1997년의 최진실은 청순하고 가련했고 경강역은 정인과 환유의 사랑처럼 따뜻하고 애절했다. 하지만 2009년 최진실은 이 세상에 없고 경강역(사진)은 폐역을 눈앞에 두고 있다.(etv.donga.com)
■ 자동차 사전예약 판매의 함정
전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있다. 수천, 수만 명이 사진만 보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이른바 ‘사전예약 판매’. 남보다 먼저 새 물건을 손에 넣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지만 그러나 자칫 ‘베타테스터’가 될 우려가 있다.(www.journalo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