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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신세계 공동 3위 올라

입력 | 2009-11-14 03:00:00


신세계가 1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과의 홈경기에서 61-55로 이겼다. 3쿼터까지 40-46으로 뒤진 신세계는 4쿼터 들어 공격이 살아나면서 역전승했다. 신세계는 가드 김지윤(24득점)과 포워드 김정은(17득점)이 공격을 이끌었다. 신세계는 4승(6패)째를 거두며 국민은행 금호생명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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