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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22년 전 떠난 그를 그리며
입력
|
2009-10-31 03:00:00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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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어스름한 새벽녘, 한 명의 가수가 우리 곁을 떠난 날. 안개 깔린 길 위에서 한마디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날. 22년이 지난 오늘, 행여나 돌아올까, 청명한 가을을 닮은 그의 목소리. 데뷔작이자 유작이었던 앨범을 들으며 당신과 우리의 지난날을 추억해봅니다. ‘다시 못 올 지난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아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날…’(유재하의 ‘지난날’)
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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