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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종범 등 FA선수 27명 발표

입력 | 2009-10-30 03:00:00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27명의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FA 최대어로 꼽히는 김태균과 이범호(이상 한화) 이종범 장성호 김상훈(이상 KIA) 박재홍(SK) 박한이(삼성) 송지만 이숭용(이상 히어로즈)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11월 3∼12일 전 소속구단과 먼저 계약 협상을 한다. 계약이 안 되면 12월 2일까지 나머지 7개 구단과 협상한다. 여기서도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12월 3일∼내년 1월 15일 모든 구단과 다시 협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