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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양키스 잡고 WS 먼저 1승

입력 | 2009-10-30 03:00:00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찬호의 소속 팀 필라델피아가 29일 뉴욕 양키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1차전 방문경기에서 체이스 어틀리의 홈런 2방을 앞세워 6-1로 이겼다. 어틀리는 3회와 6회 연타석 솔로 홈런을 날렸다.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클리프 리는 9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6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2차전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