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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충남 땅값 5개월 연속 올라

입력 | 2009-10-28 03:00:00


충남도내 토지 거래량이 크게 늘고 땅값도 최근 5개월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땅값은 5월 0.046%, 6월 0.083%, 7월 0.12%, 8월 0.15%, 9월 0.20% 상승했다. 9월의 도내 지가변동률은 0.20%로 이는 전국에서 인천시(0.43%), 경기도(0.42%), 서울시(0.39%)에 이어 네 번째 수준이다. 충남도는 지가 상승이 서해안 지역의 대단위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