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글로벌 헬스케어’ 양성과정… 의료전문인력 양성
정부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헬스 케어’ 분야가 대표적인 예. 글로벌 헬스 케어는 우수한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알리고 전략적으로 가이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5월 의료법이 통과되고 해외환자 유치가 본격화됨에 따라 세계 각지의 환자가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모이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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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이 의료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헬스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 제공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최재원 팀장은 “이 과정을 통해 의료기관 및 에이전트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해외 환자 진료 인프라 구축과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한 의료기관의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면서 “온·오프라인 교육의 강점을 살린 수업 방식으로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한 것이 본 과정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헬스 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강의는 11월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되며 병원 관계자 및 관련기관 종사자, 일반인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의를 종료한 후 2개월간 무료로 다시 수강할 수 있다. 접수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홈페이지(http://ice.khc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