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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대한항공-LG화학 대졸 신입 공채 줄이어

입력 | 2009-09-26 02:56:00


주요 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25일 채용정보업체 커리어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 대한항공, LG화학, 한국수자원공사 등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석유화학, 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대한통운 등 11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다음 달 9일.

대한항공은 다음 달 12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토익 750점 또는 텝스 63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LG화학은 30일까지 생산기술, 개발, 품질관리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산업안전, 전기, 대기, 수질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한국수자원공사도 30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웅진그룹은 다음 달 12일까지 극동건설, 웅진케미칼, 웅진식품, 웅진코웨이 등 주요 계열사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빙그레는 인사, 총무, 재무, 디자인, 영업, 생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채용하고 있다. 지원 마감은 이달 30일까지. 한미약품은 다음 달 4일까지 약사, 임상, 영업, 연구개발,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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