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사장 정련 스님

입력 | 2009-07-01 0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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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는 30일 정련 스님(67·사진)을 제3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7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2011년 3월 11일까지. 정련 스님은 1956년 석암 스님을 은사로 삼아 부산 선암사에서 출가했으며, 동아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불교사회복지학)를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내원과 재단법인 내원 청소년단을 설립했고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장과 민족공동체 추진본부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