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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은성 역을 맡은 한효주에게 누리꾼들이 ‘인상녀’라는 애칭을 선물했다.
‘인상녀’는 ‘선한 인상을 주는 자연스러운 매력녀’라는 뜻으로 한효주는 드라마에서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애칭을 얻게 됐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명랑함과 씩씩함을 잃지 않는 ‘캔디’ 캐릭터에 한효주의 선한 외모가 잘 어울리며, 연기력 또한 흠잡을 데 없다는 평을 얻고 있다. 덕분에 드라마도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인기몰이를 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요즘은 얼짱보다 인상녀가 대세!’,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효주란 진주를 발견했다’며 칭찬을 이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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