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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복싱 세계챔피언 최현미 1차방어

입력 | 2009-06-01 02:54:00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 출신 세계 챔피언 최현미(19)가 지난달 30일 서울산업대 체육관에서 열린 김효민(26)과의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경기에서 무승부(96-94, 94-96, 96-96)로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로써 최현미는 3전 2승(1KO) 1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