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자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통역안내원을 양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의료관광 상품은 건강검진, 비만, 피부병, 암 진단 등으로 제주대병원, 한라병원, 한마음병원 등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지역 여행사에만 지원하던 환자 1인당 3만 원(가족 동반 시 6만 원)의 해외환자유치 인센티브를 제주 외 지역 여행사에도 주기로 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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