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자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보다 1억4천만원 가량 떨어진 공시가격 94억5천만원이었지만 변함없이 국내 최고가 주택을 5년 연속으로 기록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이건희 전 회장의 이 집과 함께 또 다른 주택인 중구 장충동 1가의 79억6천만원짜리 주택이 세 번째로 비싼 집인 걸로 밝혀졌다.
참고로, 2위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79억5천만원짜리 단독주택이며,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에 있는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소유의 주택이 78억6천만원으로 4 위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이 전 회장의 집이 제일 비싸군..’,‘94억짜리 집은 어떨까’라며 관심을 보였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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