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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시즌 5호 도움… 팀은 비겨

입력 | 2009-04-14 03:02:00


박주영(24·AS 모나코)이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13일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르샹피오나 올랭피크 리옹과의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0-0으로 맞선 전반 34분 예르코 레코의 선제골을 도왔다. 지난달 22일 낭시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두 경기 만에 추가한 공격 포인트. 이로써 박주영의 올 시즌 성적은 3골 5도움. 모나코는 7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리옹과 공방 끝에 2-2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