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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CA챔피언십 골프 우승

입력 | 2009-03-17 02:57:00


필 미켈슨(미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 CA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140만 달러(약 20억 원)를 거머쥐었다. 미켈슨은 16일 미국 마이애미 도럴리조트 블루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닉 와트니(미국)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앤서니 김은 58위(1언더파), 최경주는 공동 59위(이븐파), 양용은은 74위(6오버파)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