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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관람 내비게이션’ 도입

입력 | 2009-03-12 06:24:00


내년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에서 위치나 프로그램을 제대로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일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화엑스포는 11일 “내년부터 공원 관람을 위해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쾌한 문화공간 서비스’라고 이름 붙인 일종의 ‘관람 내비게이션’인 이 장치는 공원 입구에서 나눠 주는 단말기를 통해 공원의 위치와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파악해 주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내용은 GPS를 통해 관람객의 위치를 파악해 이동하려는 곳의 정보를 알려주거나 행사 내용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단말기를 켜면 엑스포 공원의 모든 정보가 나온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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