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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넘버원코리아, 일본 3개도시 4회 공연 성황리에 마쳐

입력 | 2009-02-06 17:00:00


록 밴드 ‘넘버원코리안’이 아시아 투어 두 번째 공연지 일본에서 팬들을 사로잡았다.

넘버원코리아는 지난해 7월 아시아투어 첫 번째 중국 상해 공연을 마친 후 1월 28일 일본 오사카, 29일 나고야, 31일 도쿄 아사쿠사, 2월 1일 신주쿠 등 3개 도시에서 일본 아티스트와 모두 4회의 공연을 가졌다.

넘버워코리아는 권우유(보컬, 트럼펫), 최운수(색소폰), 전성찬(트럼본), 김종길(드럼), 윤기선(베이스), 김경찬(기타) 등 6인조로 2004년 구성된 록 밴드. 2007년 첫 번째 앨범 ‘싱잉 넘버 원(Singing Number One)’을 발표한 후 그 해 12월 28일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08년 두 번째 앨범 ‘왁자지껄 우당탕탕 니가 그 어디에 있다 해도 태양은 항상 우릴 비추지’를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 공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일본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이후 이들은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투어 공연 계획을 순차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