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北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인기가 높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1·왼쪽) 선수가 광주지하철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이용대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각종 홍보물 및 영상물 제작 때 모델로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 화순 출신인 이 선수는 “광주지하철을 이용해 보니 수도권에 비해 훨씬 깨끗하고 편안하다”며 “앞으로 고향 화순의 발전을 위해 지하철 1호선이 화순까지 연장운행토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