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한화의 대우조선 매각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산업은행은 2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한화와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협상을 종결하고 한화가 낸 3000억 원의 이행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최근 한화 측에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자금조달방안을 지난주까지 제시해달라고 최후통첩을 했지만 한화는 새로운 자금조달방안을 내놓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