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성제(49·사진) M3모바일 대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용 개인휴대정보기(PDA) 전문생산회사인 M3모바일은 맞춤형 PDA를 개발해 우정사업본부와 스웨덴 철도청, 코카콜라 등 국내외 기관 및 기업에 공급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수출액 172억 원으로 3년 연속 산업용 PDA 수출 1위 기업의 자리를 지킨 조 대표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유럽 시장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