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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 주점가 ‘학동삼거리’ 도심 소공원으로

입력 | 2008-12-09 05:58:00


광주의 유명 주점골목이었던 동구 ‘학동삼거리’ 일대가 도심 소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동구는 8일 “전남 동부지역으로 통하는 관문인 남문로와 무등산 증심사 진입로가 교차되는 지점인 학동삼거리 일대 노후가옥을 사들여 철거하고 그 자리에 ‘학동 소공원’을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