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의인문화재단설립위원회(이의근 위원장)는 20일, “베이징올림픽 남자유도 60kg결승전에서 최민호(28·한국마사회)에게 패배하고도 최민호를 위로한 루드비히 파이셔(27·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마음을 높게 평가해 그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26일 방한하는 파이셔는 4박5일 간 국내에 머물며 청소년들을 상대로 강연하고 최민호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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