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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LIG-우리캐피탈 3대1 ‘윈윈 트레이드’

입력 | 2008-11-13 03:00:00


프로배구 LIG손해보험과 신생 구단 우리캐피탈이 3 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병헌 LIG 단장은 12일 수원 인재니움 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팀 소속인 손석범(라이트), 이동엽(세터)과 신인 안준찬(레프트)을 우리캐피탈 신인 지명선수인 황동일(세터)과 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기원 LIG 감독은 “세터진을 보강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결정했다. 신인 선수들만 있는 우리캐피탈도 경험 있는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 의견이 맞았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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