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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모던 뽀∼이’ 73년 세월을 건너오다
입력
|
2008-11-13 02:59:00
■ 연극 ‘깃븐 우리 절믄날’ 1935년 경성 재현
이상-박태원 등 경성 지식인들 묘사
당시의 언어로 ‘식민지콤플렉스’ 그려
고코니 이탄다(여기 있었군).” “아, 기미카(자넨가).” “제 아모리 미쓰코시 인공정원이래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