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한국야쿠르트는 28일 오리나무, 헛개나무, 오가피 등 10종의 한약재 추출물과 미배아 대두 발효추출액, 벌꿀 등이 들어있는 프리미엄 한방 숙취해소 음료 ‘닥터제로’(사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격은 100mL짜리 1캔에 4000원.
이 회사는 우선 전국의 약국과 편의점을 중심으로 닥터제로를 유통시킨 뒤 대형마트와 도소매점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원수 한국야쿠르트 유통마케팅팀장은 “올해 4분기(10∼12월) 50만 개 판매가 목표”라며 “내년에는 500만 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