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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전

입력 | 2008-10-15 11:35:00


제일모직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미국 뉴욕에 빈폴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중국 베이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도전장을 내민다.

빈폴의 박창근 전무는 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패션 중심지인 뉴욕에 빈폴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향후 5년 간 3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며 “패션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 디자인 스튜디오 설립과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은 빈폴이 추진하는 세계화 전략의 필수 코스다”고 밝혔다.

빈폴은 또 루이 비통, 랄프 로렌 출신의 디자이너 비아트 아렌스(사진)를 뉴욕 디자인 스튜디오 책임자로 영입했다.

아렌스를 주축으로 디자인의 세계화는 물론이고 빈폴만의 고유한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