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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金물살 축하 소녀시대 노래

입력 | 2008-08-10 22:37:00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자유형 400m 결승에서 박태환이 1위로 들어오자 경기장에 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소녀시대’가 흘러나와 누리꾼들의 의아해했다.

이날 베이징 올림픽 수영센터에 울려 퍼진 ‘소녀시대’는 박태환 선수의 애창곡으로 베이징 올림픽 측은 1위를 차지한 선수가 좋아하는 노래를 경기 이후 틀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전날 유도 60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최민호 선수를 언급하며 ‘유도장에서 이효리의 ‘텐미닛’이 흘러 나온 이유가 있었군요’, ‘베이징 올릭픽 센스있네요’라는 등 남은 경기에서도 우리나라 노래가 많이 울리길 바랐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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