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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경시대회 강상혁-유연상 군 김하경 양 장원

입력 | 2008-07-28 03:01:00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와 성균관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검정회가 주관한 제8회 전국 한문실력 경시대회 시상식이 26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동아일보사가 후원하고 전국에서 10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성적우수자 176명, 한자·한문교육자 대상 7명, 우수 교사상 6명 등 189명과 우수 기관 7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초중고교 부문 장원은 강상혁(12·광주 금구초교) 유연상(16·광주 문성고) 군, 김하경(13·광주 동신여중) 양이 차지했다.

한자·한문교육자 대상은 한자교수법을 효과적으로 개발해 한자·한문교육을 선도한 서영철 성균관서당 원장과 고경섭(배재대 학군단장) 정기종(서울 서래초교 교장) 문홍율(서울 은평초교 교장) 김영철(서울 석관초교 교장) 차승철(대한검정회 군특검본부장) 이유덕(서울 은평구청) 씨 등이 받았다.

초중고교 부문 장원을 배출한 광주 금구초교, 광주 동신여중, 광주 문성고와 많은 수상자를 낸 신흥초교, 제9공수특전여단, 해군작전사령부, 동의대 학군단 등은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각 부문 장원과 1위를 배출한 공로로 박경이(광주 금구초) 이백우(광주 동신여중) 김인기(광주 문성고) 교사 등에게는 우수 교사상이 수여됐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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