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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 연봉 2억3000만원 역대 최고

입력 | 2008-05-14 02:59:00


여자 프로농구 변연하(28)가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국민은행은 13일 자유계약선수(FA) 변연하와 연봉 2억3000만 원에 3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최고 연봉은 국민은행 김영옥의 2억1000만 원이었다. 변연하는 1999년 프로에 데뷔한 뒤 줄곧 삼성생명에서 뛰며 국내 최고 슈터로 활약했다. 지난해는 평균 16.3득점 4.0리바운드 2.8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