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도내 130개 초등학교에 다양한 교육 및 놀이활동이 가능한 테마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발명 영어 생태 천문 등 지역 환경과 시설을 활용한 주제 체험학습장을 부천시 심곡초교 등 19곳에서 운영한다. 도예 민속놀이 국악 농경문화 등 전통문화를 배우는 체험학습장은 안산시 부곡초교 등 11곳이다. 이 밖에 예절체험학습장이 35개교, 농촌체험학습장이 65개교이다.
주제 및 전통문화 체험학습장을 운영하는 학교는 도내 초중고교에 다니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년이나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가족 참여도 가능하다. 해당 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예절 및 농촌체험학습장은 해당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체험학습장의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체험학습센터 홈페이지(onesto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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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