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들어 각 기업의 생산기술직 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9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삼성전자, 르노삼성자동차, STS반도체통신 등이 신입과 경력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액정표시장치(LCD) 제조 부문에서 일할 생산직 신입사원을 뽑는다. 2005년 이후 고교 졸업자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후 지원번호를 받아 16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금형 개발, 프레스기술 등 생산기술직 경력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공계를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로 관련 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STS반도체통신은 12일까지 생산부문 신입과 경력 사원을 뽑는다.
팅크웨어도 11일까지 고졸 이상을 대상으로 생산기술 부문 신입과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경력 사원은 관련 분야 1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동화약품공업, 대한제강, 신성이엔지 등도 생산직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생산직 채용 현황기업채용 분야마감일황금에스티생산직3월 10일 팅크웨어생산기술직3월 11일 STS반도체통신생산직3월 12일대한제강제강, 압연, 전기, 기중기,산소공장 생산직3월 13일삼성전자LCD 제조 생산직3월 16일르노삼성자동차금형개발, 프레스기술,선행기술, 도장공정기술3월 16일동화약품공업생산직3월 18일신성이엔지생산기술직3월 31일자료:인크루트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