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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대전지검장(53·사법시험 21회·사진)이 2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검사협회(IAP) 춘계집행위원회에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대검찰청은 3일 밝혔다. 1996년 발족한 IAP는 세계 138개국 1300여 명의 검사를 회원으로 둔 세계 유일의 검사 조직으로 각 대륙을 대표해 6명의 부회장을 선출한다. 한국 측 집행위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