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교육 자율화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직 교육부 장관과 현직 대학총장, 교수 등이 참여하는 교육단체인 교육강국실천연합(교실련)이 27일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교실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기인대회 및 창립대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체 고문에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이 위촉됐고 공동준비위원장은 김성영 전 성결대 총장, 장호완 서울대 전 교수협의회장, 이돈환 서울미술고 이사장이 맡았다.
우정열 기자 pa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