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고위원 보선을 한다면 정몽준 의원 같은 우리 당의 새로운 분이 선출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보고 정 의원의 뜻을 존중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