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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보안 美 인증

입력 | 2007-12-17 03:02:00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계 항공사 최초로 미국 세관으로부터 테러 예방 화물 보안프로그램인 ‘C-TPAT’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TPAT는 9·11테러 이후 미국 반입 무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인 국경경비국이 설정한 높은 수준의 반테러 보안프로그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