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200곳 모집 예정”
미국의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리얼로지그룹의 자회사이자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콜드웰뱅커가 한국 체인본부인 ‘콜드웰뱅커코리아(CBK)’를 설립해 국내 부동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콜드웰뱅커코리아는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앞으로 국내에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 중개 등의 업무를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체인점 200여 곳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서울 용산구 국제업무지구의 사업자로 선정된 삼성물산 컨소시엄에도 참여해 국제업무지구 상업시설에 국내외 투자자를 유치하고 관리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