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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인천시-싱가포르 타이거항공 설립 합의

입력 | 2007-11-06 07:08:00


인천시와 싱가포르의 타이거항공이 5일 저가항공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안상수 인천시장과 타이거항공 토니 데이비스 회장은 이날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2009년 말경부터 운영에 들어갈 저가항공사 설립에 합의했다.

항공사 이름은 ‘인천-타이거 항공’(가칭)으로 정해졌다.

이 항공사는 180석을 갖춘 최신형 여객기인 ‘에어버스-320’ 5대를 구입해 인천을 중심으로 4시간 거리의 아시아 주요 도시를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200억 원 규모의 자본금으로 특수 법인을 설립한 뒤 건설교통부에 항공사 면허를 신청하기로 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