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교 2명이 한국정보과학회로부터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컴퓨터공학 박사로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실에 근무하고 있는 김진우(38) 소령과 고려대 위탁교육을 통해 컴퓨터공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이순복(31) 대위가 주인공.
29일 해군에 따르면 김 소령과 이 대위는 26일 부산대에서 열린 한국정보과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 학술대회에서 ‘소프트웨어 제품 계열 공학에서의 공통성 분석과 가변성에 대한 온톨리지(ontology) 기반의 접근법’이라는 제목의 공동 논문으로 소프트웨어 공학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