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강판 전문업체인 현대하이스코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럽배낭여행 프로그램인 ‘이(異)문화 체험’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속 부서가 서로 다른 직원 2명이 한 팀을 이뤄 스스로 계획한 경로대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 3, 4개국을 11일간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현대하이스코는 “직원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혀 주고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