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리틀 전차군단 ‘阿돌풍’ 잠재우다

입력 | 2007-08-24 02:59:00


독일이 17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축구대회에서 난적 가나를 격파했다. 독일은 2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F조 2차전에서 가나를 3-2로 이겼다. 1차전에서 콜롬비아와 3-3으로 비겼던 독일은 1승 1무를 기록했다.

같은 조의 콜롬비아는 트리니다드토바고에 5-0으로 대승했다. 콜롬비아와 독일은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서 콜롬비아가 앞서 조 선두로 나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E조 2차전에서는 튀니지가 미국을 3-1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해 조 선두에 나섰다. 미국은 2연패에 빠지며 최하위가 됐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23일 전적

△E조

튀니지(2승) 3-1 미국(2패)

벨기에(1승 1패) 1-0 타지키스탄(1승 1패)

△F조

독일(1승 1무) 3-2 가나(1승 1패)

콜롬비아 5-0 트리니다드토바고

(1승 1무) (2패)